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차세대 전자지급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활약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결제 수단이 다양해지고 디지털화하면서 한국조폐공사는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ICT 기술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차세대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가 안정적인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총 규모는 42억 원으로 이 중 이노그리드 계약 금액은 21억 원이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금액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을 비롯해 KOTRA,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전라북도 클라우드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며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노그리드는 유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조폐공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조폐공사의 디지털 플랫폼(신원인증,
이테크시스템이 SG프라이빗에쿼티(이하 SG PE)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은 IT 전략 컨설팅·SI(시스템 통합)·NI(네트워크 통합) 등의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SG PE는 가속화하는 산업계 DX(Digital Transformation)와 AI, 빅데이터, 데이터 트래픽 등 폭발적인 IT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 온 국내 중형 사모펀드 운용사다. SI·N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 분야 투자 대상 기업 검토 중 이테크시스템 성장성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규모만 약 1800억 원에 달하는데, SG PE는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출자자 한국성장금융을 필두로 이외 유수의 기관을 투자자로 섭외하는 펀딩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며 금액의 상당 규모를 신규 조성한 펀드로 마련했다. SG PE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관점에서 IT 인프라 환경이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2015년부터 클라우
퀀텀코리아는 대규모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최신 테이프 스토리지인 ‘스칼라 i7 랩터(Scalar i7 RAPTOR)’를 26일 발표했다. 스칼라 i7 랩터는 초대규모 하이퍼스케일 고객, MSP 및 대기업을 위한 고급 AI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밀도와 확장성이 높은 테이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자 하는 조직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스칼라 i7 랩터(Scalar i7 RAPTOR)는 고객들이 매우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하게 데이터 레이크,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루노 할드 퀀텀 2차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은 "AI 및 고성능 워크로드의 증가로 인해 비정형 데이터가 무한대로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은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백본 역할을 하고 데이터 레이크를 생성해 AI 모델 및 이니셔티브를 촉진하는 저비용 고보안 아카이브 스토리지 시스템을 찾고 있다"며 "퀀텀은 하이퍼스케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업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테이프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스칼라 i
클라우데라가 기업의 데이터 경험을 혁신하는 차세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6일 공개했다. 클라우데라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기업 53%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며 3분의 1 이상(36%)이 2024년 잠재적 구축을 위해 AI를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경우 63%의 기업이 프로젝트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AI를 꼽았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분산된 데이터 인프라, 거버넌스 위험,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해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AI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클라우데라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용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제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용 AI 배포를 빠르게 확장해 더 큰 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파치 아이스버그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 테이블을 위한 오픈소스다. 이 컴포넌트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적용하면 기업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모두에 존재하는 방대한 양의 필수적인 데이터에 AI를 적용해 궁극적으로 새로운 사용 사례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데라는 완전히 분리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축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복구(DR) 환경의 성공적인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센터를 구현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HCI도입을 통해 향후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SDDC 기반 주 데이터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하에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구축하며 비
레드햇이 DGB대구은행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레드햇과의 협업으로 지방은행 최초로 PaaS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첫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채택했다. 중장기적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위해 혁신성과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레드햇 솔루션을 선택했다는 것이 대구은행 측의 설명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규모에 맞춰 빌드, 현대화, 배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멀티클러스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이 인프라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에서 일관성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3개의 정보계성 업무와 자사의 생활형플랫폼 앱 'IM#(아임샵)'의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일로 단축하고 변화 요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가
이노그리드는 킨텍스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킨텍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환경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킨텍스 시스템 인프라 환경을 인프라 확장성 및 용이성을 고려해 최적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환경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인프라 환경 분석 및 설계 ▲인프라 구축 및 클라우드 환경 구현 ▲각종 테스트 진행 및 안정화 지원 등이 진행되며 이노그리드는 단독 사업자로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사업은 5개월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약 7억 원이다. 이노그리드는 먼저 기존 킨텍스의 인프라 환경을 분석하여 데이터 안정성, 업무 연속성을 고려한 인프라 환경을 설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운영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스토리지, 백업 장비 등을 구성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최신 하드웨어를 활용하여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자사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
복잡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하도록 지원 에스넷시스템이 시스코와 오케스트로와 함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처럼 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웨이브(Cloudwave)’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클라우드를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을 제공하는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직접 인프라를 제어 및 유지관리를 해야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복잡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상당한 IT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3사가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웨이브는 복잡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손쉽게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클라우드 관리 포털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운영 관리와 자동화가 가능하고, 내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추가로 연동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통합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 될 예정이다. 클라우드웨이브 솔루션은 에스넷시스템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기술, 오케스트로의 컴퓨팅 관리기술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있다. 특히 에스넷시스템의 ‘오션(OCEAN)’은 자동화
이노그리드는 제1금융권에서 추진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노그리드의 세 번째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 사례로, 제1금융권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경험을 비롯해 SDDC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PaaS 연동, 서비스 및 운영 관리, 모니터링 및 장애 탐지, 지능형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사업 수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우리금융그룹과 D그룹금융계열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의 경우 1단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현재 2단계 '그룹 공동 클라우드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은행·보험사 등은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만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수행력이 금융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IT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1금융권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구축 사업이다. 기존에 사용 중인 디지털 자원을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
오픈소스 PostgreSQL의 최대 지원 기업인 EDB는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스(Postgres)' 개발 및 관리, 사용법 관련 모든 온디맨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EDB는 업계 최초로 관련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과 정부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표준으로 포스트그레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트그레스는 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안정적이고 혁신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는 조직에서 선호하는 DBMS(preferred choice)로 부상했다. 하지만 2022년 오픈 소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트그레스 운용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교육 옵션은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 EDB는 혁신적으로 무료 온디맨드 리소스를 제공해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완전 관리형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자체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포스트그레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 린스터 EDB CTO는 "포스트그레스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며 모든 사람이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SAP 코리아는 메타넷글로벌과 '공공 클라우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도곡동 SAP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 및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SAP 솔루션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메타넷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부문의 SAP S/4HANA 도입 구축 사업 진행시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 및 SAP HANA 빅데이터 플랫폼을 적극 추진하고 공공기관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은 맞춤형 클라우드 ERP로 고객사 고유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대응한다. AI, 머신러닝, 고급 애널리틱스 등 최신 지능형 기술을 제공해 전세계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기관이 도입하고 있다. 특히, 작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는 SAP ERP 시스템을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UCP제품군과 KDIS 클라우드 포털 솔루션 PROM의 통합 제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HCI 기반 SDDC 구축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기술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KDIS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영업, 마케팅 등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제품군인 UCP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솔루션을 공급하고, KDIS는 클라우드 관리 포털 공급 및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하여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은 물론 자원관리, 상시 모니터링 및 문제 예측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인프라 관리를 위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KDIS의 클라우드 통합 관리 포털 PROM은 인프라 관리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개선과, 이에 따른 장애 감소 및 비용절감을 지원한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며, 관리 편의성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
AI 전용 서버, 고성능 DB 전용 서버, 데이터센터(DC) 전용 서버 등 순차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할 계획 신세계아이앤씨가 CMP를 탑재한 ‘스파로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버’를 출시하고, 공공 부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KTNF의 국산 서버 제조 역량, 뉴타닉스 HCI 소프트웨어 기술, 인텔의 최신 XPU기술 등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공공 부문에 특화된 ‘스파로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버’를 출시했다. 특히 신세계아이앤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구축한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를 서버 일체형으로 통합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출시해 별도 운영체제(OS)나 소프트웨어 등 제약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의 업무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플로우 기능부터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통합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인텔의 옵테인 SSD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하고
병원 전산 자원에 대한 클라우드 이전 전략 제시...SDDC 기반 클라우드 도입 제안 나임네트웍스가 대한병원정보협회 세미나에 참가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한 의료 인프라 혁신’을 주제로 현재 병원 IT 운영환경의 어려움과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SDDC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제안했다. 진료공간 부족, 노후 장비 교체 이슈, 의료 신기술 도입 필요성 등의 이슈로 병원 전산 자원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으로의 이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병원 전산 자원에 대한 클라우드 이전 전략 및 의료 IT 인프라 혁신 사례가 제시되어 주목된다. 병원의 주요 IT 서비스가 원인불명 이슈로 느려지는 점, IT 장비 노후화로 인한 잦은 서비스 장애, 신기술 적용 및 신규 서비스 도입의 어려움, IT 장비 확장 및 통합 관리의 어려움 등은 현재 대부분의 병원 IT 담당자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이슈다. 이에 대해 나임네트웍스 서영석 대표는 의료 데이터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가운데 현재 병원 IT 인프라 구성은 여전히 20년 전 아키텍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현실을 근본적 원인으로 지적했다. 병원 내에서 운영되는 서비스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했는데,